미국 ESTA 체류기간 비자 발급 신청 방법 및 입국심사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 여행을 생각하면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 중 하나가 비자와 입국 심사인데요. 사소한 실수 하나로 거부를 당할 수 있으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여 차근차근 준비하여 거절 없이 빠르게 통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STA 뜻?
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는 전자여행 허가제라는 뜻으로, 미국을 방문하려는 여행자가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사전에 온라인으로 심사 받는 제도입니다.
-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국 국민 대상
- 관광, 출장, 환승 목적으로 사용
- 최대 90일까지 미국 ESTA 체류기간 가능함
- 승인 후 2년간 유효함
ESTA를 승인 받는다고 해서 정식 비자 발급이 되는 것은 아니고 ‘사전 허가’ 개념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게다가 입국 심사도 별도로 진행되게 되는데 esta가 승인 되었다 해도 입국 심사에서 거절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ESTA 비자 발급 신청 방법
신청은 다행히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니 순차적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 공식 ESTA 사이트에 접속합니다.(사설 대행 사이트는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본인의 여권 정보를 입력합니다.
- 항공편 및 숙소 정보를 입력합니다.
- 수수료 $21를 결제합니다.(한화 약 27,000원)
- 신청 완료 후 72시간 내에 승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준비물은 [유효한 전자여권(전자칩 있는 것)과 이메일 주소, 신용카드 or 체크카드(결제용)]가 필요합니다.
esta 신청 기간
온라인 신청이라고 느린장 부리면 기간 내에 승인을 받지 못 할 수 있으니 최소 출발하기 72시간 전까지는 신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행객이 많은 성수기 시즌에는 이것도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안전하게 2주 전에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STA 비자 차이점
구분 | ESTA | 비자 |
---|---|---|
신청 대상 | 비자 면제국 국민 | 모든 외국인 |
체류 기간 | 최대 90일까지 | 종류에 따라 다름 |
취업 여부 | 불가 | 가능한 비자 종류 있음 |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 미국 대사관 방문 인터뷰 |
미국 ESTA 체류기간
이 미국 ESTA 체류기간은 90일이며 관광, 비즈니스, 단기 학습(비학위) 등 모두 90일 내에 마쳐야 합니다. 만약에 초과 체류를 할 경우 이용 제한이나 입국 거부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미국 ESTA 체류기간 계산은 입국 당일을 포함해서 세야 하고, 출국 예정일이 명확해야 합니다. 무비자 여행이라 해도 체류 기간을 초과하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미국 입국심사 통과 꿀팁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의 입국 심사는 간단한 준비와 태도만 바꿔도 금세 통과할 수 있습니다.
- ESTA 승인 확인서 인쇄 or 스크린샷을 준비합니다.
- 왕복 항공권 예약을 증빙합니다.
- 체류 계획을 명확히 준비합니다.(호텔 예약 확인서 등)
- 영어로 기본 질문에 대비합니다.(방문 목적과 체류 기간 등)
- 농담이나 장난이 아닌 진지하고 정중한 태도로 대답합니다.
- 추가 질문을 받을 경우 솔직하고 담백하게 답변합니다.
- 미리 체류 일정표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좋습니다.
ESTA 비자 자주 묻는 질문
전자여행 허가제가 있으면 미국 입국이 되나요?
그건 아닙니다. 입국심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치일 뿐이지 허가제가 있다고 다 심사에 통과하는 것은 아니니 미리 심사 내용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sta 승인이 떨어지면 재신청 되나요?
승인 거절 후 바로 재신청은 불가합니다. 별도로 미국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esta 신청비 결제 후 환불 받을 수 있나요?
안 됩니다. 승인 여부와 관계 없이 신청비가 따로 환불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