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방사선 피폭량 계산기 KREAM 항공기 여행 탑승 시 체크해 볼 필요가 있는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항공 여행 중 방사선량이 걱정되신다면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계산기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단거리 비행에 따라 고도별 방사선 노출량이 다르기 때문에 특히나 임산부나 승무원 분들은 관리를 위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주방사선이란?
우주 방사선은 지구 대기권 밖에서 오는 고에너지의 입자로, 주로 태양풍 및 은하계 우주선에서 시작됩니다. 지표면에는 대기와 자기장에 의해 대부분 차단되지만, 고도가 높아질수록 방사선 노출이 증가하게 되는 것인데요.
항공기 고도(9~12km)에서의 방사선 노출은 지상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자주 비행하는 승무원이나 여행객들은 피폭량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주방사선 피폭량 계산기
KREAM(Korea Radiation Exposure Assessment Mode) 사이트는 한국원자력안전재단에서 제공하는 공식 우주 방사선 피폭량 계산기이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접속 방법 및 입력 절차는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KREAM 계산기 접속 및 입력 순서
- KREAM 공식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 메뉴 바에 보이는 ‘방사선 계산기’를 클릭합니다.
- 출발지/도착지, 출발일을 입력하고 ‘계산’ 버튼을 눌러줍니다.
- 누적 방사선량 값을 확인하면 됩니다.
KREAM 계산기 기준 및 신뢰도
크림 사이트에 보여지는 방사선량 계산기는 국제항공 노선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을 반영해 계산한 결과값입니다.
- 고도별 방사선 노출(지구 자기장 및 태양활동 고려)
- 비행 시간 및 경로
- ICRP(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권고 기준에 따라 mSv 단위로 출력
정확도 면에서 국내 항공 승무원 건강검진 지표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매우 신뢰할 수 있는 값이기도 합니다.
결과 해석과 주의사항
관련 직종이 아닌 일반인 분들의 경우 결과를 어떻게 봐야 하는 건지 잘 모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결과는 마이크로시버트(mSv) 단위로 표시됨
- 1년 누적 기준 1mSv 이상이면 주의 필요
일반인의 경우 연간 1mSv 이하가 권고 기준이며, 항공 승무원은 직업적 노출로 분류되어서 6mSv 이하 관리를 권장합니다.
항공여행 방사선 노출량 확인 방법
우주 방사선 피폭량 계산으로 노출량을 확인할 때 참고하면 좋을 내용입니다.
장거리 단거리 비행 피폭량 예시
- 서울 > 제주 : 약 0.001~0.002mSv
- 서울 > 미국 뉴욕 : 약 0.10~0.14mSv
- 서울 > 런던 : 약 0.09~0.13mSv
장거리 비행은 고도와 비행 시간이 길기 때문에 피폭량이 증가하는 편이라 한두 번 여행은 괜찮지만, 잦은 비행은 누적량 관리가 필요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산부와 승무원 체크 포인트!
- 임산부 : 태아 방사선 노출에 민감할 수 있어서 KREAM 계산 후 담당의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승무원 : 고빈도 비행 시 방사선 안전 교육 수료 및 누적 피폭량 관리가 필수입니다.
우주방사선 계산기 자주 묻는 질문
비행할 때마다 방사선량 계산기를 꼭 써야 하나요?
그건 아닙니다. 매번은 아니더라도 장거리나 잦은 비행 시 한 번씩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mSv 단위가 어느 정도면 위험한 건가요?
연간 1mSv 이하가 일반인 권고 기준으로, 1회 비행만으로 초과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항공 승무원은 어떻게 방사선 관리를 하나요?
정기적으로 kream 사이트 기준에 따라 연간 누적 피폭량 보고서 작성 및 교육을 받습니다.